“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1일 오후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아세안 관련 연쇄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 방문길에 올랐다.
강 장관은 오늘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포럼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지난 1년간 진전을 평가하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비핵화,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 주요 나라와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북미중 4자 외교장관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단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강 장관은 다음 달 3일 한국-아세안 외교장관회의와 한국-메콩 외교장관회의를 시작으로, 4일 아세안-한중일 외교장관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 ARF 외교장관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