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월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불법촬영물을 게시하는 등 음란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밤xx사이트 회원들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가입하도록 홍보한 다음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주는 홍보비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불법촬영, 유포 등 여성 대상 악성범죄를 근절하고, 사회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불법촬영물 공급자수요자에 대한 단속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