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가축 폭염피해 예방 60억 추가 투입
  • 장병기/기동취재
  • 등록 2018-07-24 21:28:31

기사수정
  • 24일 예비비 긴급 투입해 관정․스트레스 완화제 등 지원 대상 확대

(뉴스21/장병기기자)=전라남도는 가축 폭염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24일 긴급하게 도 예비비 12억 원을 포함한 60억 원의 가축 폭염 예방 대책비를 추가로 확보해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에 따라 총 지원액은 1차 대책비 30억 원을 포함해 90억 원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이날 오전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폭염이 8월까지 장기화될 우려가 있고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 예비비를 추가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지역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총 220호에 343천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16억 4천만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축종별로는 닭 108호 30만 8천 마리, 오리 22호 3만 4천 마리, 돼지 90호 1천155마리다. 전국적으로는 125만 마리가 폐사했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 농가는 당초 중‧소규모 이하 농가만 지원(닭‧오리는 전 농가 지원)하던 것을 대규모 미만 농가(한우‧젖소 100마리․돼지 4천 마리․꿀벌 300마리 등)로 확대했다. 닭‧오리 농가의 경우 기존에 지원 품목인 스프링클러, 안개분무, 환풍기, 열차단 페인트, 차광막에 더해 관정, 쿨링패드, 스트레스 완화제까지 확대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폭염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판단, 24일 시‧군 축산관련 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1차로 지원한 30억에 대해 시군비 확보, 대상자 선정, 폭염 예방 장치 설치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2차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시급성을 감안해 농가들이 빨리 지원받도록 긴급한 추진을 당부했다.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 필요한 사업비와 세부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해 긴급히 추가 시달했다”며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에서는 해당 시군에서 즉시 지원받아 시설을 8월 초까지 완료해 가축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