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영양군청)영양군은 ㈜부자건설이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관내 에너지 빈곤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원한 얼음냉풍기 24대(200만원)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자건설은 대표 권희준, 권영도 형제가 운영하는 각종 구조물시공전문업체로써 2004년 건립 후 15년째 영양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1월 사랑의 쌀(150만원 상당), 5월 어린이날 자전거(180만원 상당)에 이어 이번 냉풍기(200만원 상당)기증 까지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자건설 대표 권희준은 “찜통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적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오히려 작은 기부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부자건설(대표 권희준)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다 함께 나누고 모두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냉풍기는 읍면을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