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통영시)통영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18일 개원하는 제187회 임시회에서 '통영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7대 의회 마지막 회기에서 논쟁 끝에 통과된 조례를 개정 전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작업이다.
경남 통영시의회가 김동진 전 시장의 임기 말 '꼼수 대토 촌극'의 빌미가 된 개정조례를 원안대로 복원한다.
노골적인 꼼수 시도는 지역사회의 공분을 샀고, 마침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상황에 여론이 악화되자 시의회 내부에서 임시회 보이콧 운동이 벌어졌다. 결국 시의회 의장이 시장을 직접 만나 소집 불가 입장을 전달했고 김 전 시장은 뒤늦게 안건 상정을 자진 철회 했다.
재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배윤주 의원은 "가장 먼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8대 의원들의 뜻을 모아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