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사진=자이)포항시는 공사 하자 논란을 빚고 있는 포항자이아파트 시공사에 대해 긴급 보수·보완 공사 조치를 내렸다. 시는 12일 남구 대잠동 포항자이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에 이같이 지시했다.
하자 보수가 끝난 뒤엔 입주민이 사전점검을 다시 한 뒤 지적사항을 다시 보완하도록 했다. 이후 건설사 관계자·입주대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입주민 관점에서 최종 합동점검 결과와 관련 법 적합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용을 승인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자이아파트는 최근 사전 점검에 나선 입주민들로부터 마감재 파손, 벽지·장판 부실 시공, 계단 파손, 옥상 균열 등으로 공사 미비·하자 논란으로 항의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1천567가구 규모로 포항에서 가장 분양가가 높은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