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C-페스티벌 2018’이 제12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멀티미디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페스티벌은 2017년 ‘베스트 TV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C-페스티벌의 홈페이지, SNS 채널의 구성, 콘텐츠 내용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C-페스티벌은 ‘콘텐츠 쇼케이스 페스티벌’을 주제로 7개의 콘텐츠를 기획, 다양한 문화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는 도심 속 문화축제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CMC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축제 콘텐츠 향상 및 공격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등으로 C-페스티벌을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