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1~12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에너지 전환의 시대, 원자력 산업의 미래 위상 정립'이라는 주제로 '원자력 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1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원자력 안전과 해체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5개 분과 여섯 가지 세부 주제에 대한 발표와 릴레이식 집중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존 켈리 미국 원자력학회 회장의 '트럼프 대통령 이후 미국 원자력의 미래' 대한 특별강연이 있고 참가자들의 '국제원자력안전 경주선언'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