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법원이 6일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에게 부패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샤리프의 딸 마리암은 징역 7년, 사위는 징역 1년반을 선고 받았다. 2015년 '파나마 페이퍼스'가 폭로 되면서 샤리프 당시 총리의 해외 자산인 런던 아파트 4채가 드러났다. 사진은 법원의 판결에 기뻐하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