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은 이달 27일까지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와 강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 열리는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5일에는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구 비즈니스센터에서 여성학자의 눈으로 영화를 바라보는 ‘영화! 생각의 자원’ 강의가 열리고, 6일에는 청담평생학습관에서 노인성 안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눈 건강 강좌’가 개최된다.
27일에는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 주간 기념 유공 표창’ 과 ‘성인지 감수성’ 기념강좌를 진행한다.
보육지원과 관계자는 “양성평등 주간 축하행사를 남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