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강동구는 이달부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7년 자체 지원해 온 출산축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은 영유아기저귀, 핸드솝 세트에 더해 서울시 축하용품세트까지 출산축하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초저출산 현상은 지역사회가 양육 부담을 나눠가지며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한다”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가족 친화적인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