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 RUBEN SPEICH[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유럽 방문을 앞두고 벨기에와 프랑스, 독일 당국의 공조로 파리에서 폭탄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란계 6명이 체포·구금됐다. 이들은 30일 파리 외곽의 빌팽트에서 이란 출신 망명자 조직 '피플스 무자헤딘 오브 이란'이 주최한 회의에 폭탄 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중 일부와 연락책 역할을 했던 오스트리아 주재 이란 외교관도 독일에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