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오픈 3라운드 2언더68타...2R 부진 털고 ‘공동 8위’ 점프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톱10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최경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0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곁들이며 2언더파 68타를 쳤다.이로써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를 스코어카드에 적어낸 최경주는 2라운드의 부진을 떨쳐내며 순위를 공동 12위에서 공동 8위까지 끌어 올렸다.최경주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선전을 펼친다면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톱10에 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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