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박윤국 제7대 포천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갔다.
포천시는 이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김종천 시장 이임식 및 제7대 박윤국 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청성역사공원을 찾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집무실에서 간부공무원 신고와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하는 등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시민 염원 영상 상영,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취임식은 검소하고 내실 있게 꾸며졌으며,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도 함께 준비했다.
박윤국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7기 임기 동안 포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포천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발전 상생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 좋은 안전안심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1천여 시 공직자에게는 “새로운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하고 배려하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을 마친 박 시장은 포천시의회와 기자실을 방문하는 등 바쁜 취임일정을 소화했다.
제공부서 : 홍보감사담당관 공보팀 ☎ 031) 538-2066
사진있음 : 취임식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