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김포시 안전총괄과가 해빙기에 이어 장마철 호우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점검결과 13개소 급경사지 중 12개소는 양호하거나 지속적인 점검․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하성면 봉성리에 위치한 급경사지 1개소는 일부 비닐천막 및 보온덮개가 훼손된 채 방치돼 긴급하게 응급복구를 병행 추진했다.
이날 응급복구는 한낮 온도가 32도나 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총괄과 주무관 등 공무원을 비롯해 김포시 자율방재단(단장 신현실)원 등 10여명이 동원되어 붕괴․낙석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지역을 비닐천막과 보온덮개 등으로 보수·보강조치를 완료했다.
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이상 고온으로 지역별 집중호우에 따른 강우량 편차가 심하고, 한반도를 오르내리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급경사지에 대한 예찰활동과 피해방지 노력이 절실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점검과 위험요인 발견 시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기상특보 발효 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급경사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