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회사인 ‘IB스포츠’가 이종격투기 대회인 프라이드 FC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IB스포츠는 27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프라이드 FC의 한국 내 독점 중계방송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케이블 채널 OCN에 위성·케이블 중계권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OCN은 내년부터 프라이드 넘버시리즈, 무사도, GP시리즈 및 남제를 독점 생중계한다. IB스포츠 이희진 대표는 “이번 OCN과 국내 방송권 계약을 통해 프라이드와 OCN 양측이 서로의 가치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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