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전북/뉴스21) 조기영 기자=익산 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은 익산 다문화 가정 지원센터와 협조하여 익산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공룡과의 하룻밤’이라는 테마로 진행했다.
▲ 익산 보석박물관, 다문화 가정 1박2일 캠프1박2일 캠프는 익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 중 초등학생 5, 6학년 19명과 함께 향토 도시, 익산의 자랑거리와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의 유적 및 유물에 대해 공부하였으며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캐릭터 목걸이, 미니 동물원, 보물 찾기, 전통예절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석 박물관 공룡과의 하룻밤 1박2일 캠프 참가로 신나게 뛰어놀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니 팀별 과제 수행 중 협동하는 모습과 배려하는 미덕 등을 스스로 깨쳐나가는 것에 매우 놀라웠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여 교육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특별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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