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권소영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32개소가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6차 산업 스마트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6차 산업 제품을 스마트 콘텐츠로 제작하여 원료 농산물부터 제품특성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하여 농산물 생산, 제조, 가공공정, 체험, 제품특성, 제품 판매 등 6차 산업 경영체 및 제품 정보에 대해 모바일(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된 6차 사업 우수 경영체는 6차 산업 온라인 사이트(http://www.6차산업.com)에 경영체 정보를 등록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및 수도권 상설 6차 산업 체험관(성남하나로 유통센터)에 입점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경영체별로 스마트 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기본서비스는 최소 10종류 이상 제공되며 농어촌공사 지정 온라인 쇼핑몰에 전용 기획관을 개설하여 판촉, 홍보 프로모션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유관기관(농어촌공사, 생물산업진흥원, 경제통상진흥원 등)과 6차 산업 인증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상품 품질관리 및 유통 등을 적극 지원하여 6차 산업화 성과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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