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악동’ 웨인 루니(21·잉글랜드)가 사진기자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니는 이날 맨체스터 경찰서의 소환장을 받았다. 혐의는 지난달 15일 맨체스터 유흥가에 있는 파나시아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중 프리랜서로 일하는 한 사진기자를 폭행했다는 것이다. 루니의 폭행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루니는 지난 3월에도 한 대학생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서 조사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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