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안타왕 다니 영입...FA 오가사와라에도 입질
요미우리가 연일 트레이드를 추진하며 팀 개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요미우리는 7일 오릭스에 투수 가모시타 다케시(22)와 내야수 오사다 마사히로(22)를 내주는 대신 강타자 다니 요시모토(33)를 영입하는 2-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다니는 오릭스에서만 10년 동안 활약하며 통산 타율 0.299, 97홈런, 552타점을 기록했다. 2002년에는 퍼시픽리그 도루왕, 2003년에는 최다안타상을 받았다.또한 요미우리는 다니에 이어 전날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한 강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이는 등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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