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순창군이 전국 규모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해 화제다.
순창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필리핀 정구 국가대표팀 12명의 선수들이 대회 전 마지막 집중 전지훈련을 순창에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정구 아시안게임 외국 전지훈련팀 유치
정구 종목에 출전하게 될 이들 선수단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15일간 순창에 머물며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나서게 된다.
이들 외국 선수들이 순창을 택한 요인은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등 굵직한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고, 파트너 훈련을 할 수 있는 군청 실업팀, 제일고 남,여 정구팀이 상주하고 있는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2015년 12월 개장한 실내다목적(돔)구장과 2017년 4월에 개장한 하드코트 경기장에서는 비가와도 훈련할 수 있어 최적의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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