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코리안 파이터’ 데니스 강이 고노 아키히로(일본)를 제압하고 프라이드 FC 웰터급 결승에 진출했다. 데니스 강은 5일 일본 요코하마 어리나에서 열린 프라이드 FC 웰터급 그랑프리 4강전에서 고노(일본)를 맞아 라운드마다 주도권을 잡으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데니스 강은 미사키 가즈오(일본)를 1라운드 막판 암바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한 ‘브라질 주짓수의 괴물’ 파울로 필리우와 웰터급 타이틀 벨트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