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6개월간 독일에서 재활해온 ‘라이언킹’ 이동국(27·포항)이 30일 귀국,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한다. 포항 구단은 27일 “이동국이 30일 오후 1시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입국 후 인천국제공항 2층 KT프라자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은 10월 말쯤 이동국의 그라운드 복귀를 전망하고 있으며, 전·후기 통합승점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국의 합류로 플레이오프 진출 및 포스트시즌에서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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