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26)이 세계복싱평의회(WBC) 무에타이 부문 랭킹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4일 WBC 무에타이 공식 홈페이지(www.wbcmuaythai.com)에 따르면 최홍만은 WBC가 최근 발표한 8월 무에타이 104.5kg 이상 수퍼헤비급 전체 순위 14위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랭킹 1위에는 입식타격 대회인 K-1에서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피터 아츠가 꼽혔다.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K-1 월드그랑프리 2006 개막전에서 최홍만과 맞붙는 제롬 르 밴너(프랑스)는 최홍만보다 6계단이나 낮은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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