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호(22)가 풀타임 활약하며 딕 아드보카트 감독에게 4연승을 선물했다.이호는 21일 열린 러시아 축구 3부리그 팀인 치타와 러시안컵 16강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교체없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현영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45분을 소화했고 김동진은 결장했다. 제니트는 2-1로 승리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또 아드보카트 감독은 러시아 무대에서 4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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