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구래동 인구가 지난 4월 10일 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김포한강신도시 중 첫 번째 사례로 김포시 전체로 보면 김포본동, 풍무동 다음으로 인구 5만명을 돌파한 세 번째 행정동이며, 현재 김포시 전체 인구의 약 13%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말 구래동 인구수(45,192명)와 비교해 봤을 때 3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5,000여명의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이는 김포시 전체 인구가 지난해 말 대비 6,700여명이 증가한 것과 비교해 보면 김포인구 증가율의 75%를 차지한다.
구래동 인구 유입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규 아파트 단지가 대거 입주하면서 동시에 그 상권 발달이 활발해졌으며, 문화시설(2021년 마산도서관 개관) 및 교통 여건이 편리(하반기 구래역, 마산역 개통)해지고, 호수공원, 은여울공원 등 쾌적한 공원녹지가 많아 여유로운 삶의 영유가 가능해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LH 행복주택(1,500세대)이 한창 입주 중이며,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대림E편한세상(800세대)을 필두로 하반기에는 자이더빌리지(341세대), 예미지(1,770세대), 호반베르디움(946세대)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19년 구래동 인구는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구래동 관계자는 “아홉 번이라도 다시 오고 싶은 도시, 구래동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며 “다만, 최근 구래동 유입인구가 늘어나면서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 대기수가 많으니, 전입신고, 각종 서류발급 등은 민원24를 이용하면 편리하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