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 경기가 끝난 후 평점 7점을 받아 최근 2경기 연속 최저 평점으로 구겨진 자존심을 살려냈다.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7일 “설기현이 좋은 골을 넣었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7점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설기현의 결승골 활약을 평가해 평점 7점을 줬지만, 사이트를 통해 일반 축구팬들이 매긴 평점은 8.5점으로 팀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설기현에 앞서 전반 11초 만에 번개 골을 터뜨린 케빈 도일이 평점 8점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고, 설기현의 결승골에 도움을 준 레로이 리타를 비롯해 6명이 평점 7점을 받았다. 반면 레딩의 골키퍼 마커스 하네만은 4점으로 팀내 최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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