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속씨름에서 은퇴를 선언한 이태현(30)이 일본 종합격투기 프라이드 진출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드 한국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IB스포츠는 “이태현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향후 진로와 입장을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이태현을 비롯해 프라이드 주최사인 DSE사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회장, 다카다 노부히코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번 회견은 이태현이 프라이드 진출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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