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29·탬파베이)이 이적 후 첫승에 네 번째 도전했으나 패전 멍에를 썼다.서재응은 20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허버트 험프리 메트로돔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경기에서 5⅔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포함해 안타 11개를 맞으며 7실점했다.탬파베이는 상대 선발 브래드 래드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안타 4개에 그치는 등 빈타에 허덕이며 2-7로 패해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서재응은 탬파베이 이적 후 4경기에 등판, 4경기를 모두 패하며 시즌 2승8패에 평균 자책점 5.44를 기록했다.투구수 84개 가운데 56개가 스트라이크였고 볼넷과 삼진은 1개씩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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