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결정된 것처럼 알려졌던 공격수 뤼트 판 니스텔로이(30)에 대해 “그는 구단에 남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때 홈페이지에 니스텔로이의 프로필을 띄우는 등 그와 계약한 것처럼 알렸던 데 대해 실수였다며 사과했다. 퍼거슨 맨유 감독은 19일 “니스텔로이의 이적에 대해 우리 구단과 합의된 건 없다”면서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거절했고, 니스텔로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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