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등 총 17명이 포천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사마르칸트 주지사, 우즈베키스탄 농업 및 관개 부처 산하 단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의 주력 산업인 관개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을 가지고 있는 포천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기업체를 방문한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포천시 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의 안내를 통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 현장 실사를 통해 농자재 및 농자재 제조기술, 비닐하우스 관련 설비 및 부분품, 물류판매 절차, 건축자재 등 포천기업의 건축자재 우수성을 인정하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투자와 기술제공을 요청했다.
조학수 부시장은“바르노에브 옥탐 주지사 방문을 통해 포천시와 부하라 주가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포천시 경제인들이 우즈베키스탄 방문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방문 등으로 국가간 돈독한 우의를 가질 수 있어 향후 우즈베키스탄과의 상호 경제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2017년도 기준 10억 달러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총 12개 주 중 하나인 부하라주는 살아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천연가스, 석유, 목재, 광물, 관계농업, 면화 등의 산업기반을 가지고 있는 주이다.

제공부서 :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 031) 538-2289 사진있음 : 우즈베키스탄 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