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5일부터 반(半)메뉴 음식점에 참여할 음식점 50개소를 모집하고 있다.
반 메뉴 음식점은 음식을 남김없이 먹을 수 있도록 1인분 용량의 90% 또는 80% 등의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먹을 만큼 알맞은 식사 제공을 통해 시민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환경보호와 자원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음식점에서 손님의 기호(식사량)에 맞는 음식 판매로 고객 증가와 더불어 매출 상승이 기대되며 음식재료 낭비와 남은 음식을 줄일 수 있어 음식점 운영을 비용 절감할 수 있다.
반 메뉴 음식점에 참여한 업소에는 반 메뉴 참여 음식점 지정판과 반 메뉴판, 음식물쓰레기 봉투(납부필증) 등을 제공하고 포천시 홈페이지 홍보, 소형책자 제작 및 배부 등을 통해 참여업소를 적극 홍보해 많은 포천시민 및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반 메뉴 음식점 참여 신청은 일반음식점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개 음식점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업소 선정 후 반 메뉴 음식점은 5월 이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먹을 만큼 알맞게 먹는 음식문화 정착으로 외식업소에서 남기는 음식으로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시민은 적당한 영양 및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공부서 : 보건위생과 위생정책팀 ☎ 031) 538-3607 사진있음 : 반 메뉴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