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동진·이호 아드보카트와 러시아행
  • 없음
  • 등록 2006-06-28 05:09:00

기사수정
  • 1부 제니트와 3년 계약 … 아드보호 첫 스타트
‘아드보카트호의 금빛날개’ 김동진(24·FC서울)과 ‘신 진공청소기’ 이호(22·울산 현대)가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러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둥지를 옮긴다.FC서울은 27일 “장기적으로 선수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김동진의 이적에 흔쾌히 동의했다”며 “김동진은 다음 주 러시아로 출국해 메디컬 체크 등 이적에 필요한 절차를 거친 뒤 제니트와 정식 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진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정해 졌지만 연봉이나 이적료 등 구체적인 조건은 제니트 측 요청에 따라 알리지 않기로 했다고 FC서울은 전했다.울산 현대도 이날 “제니트 구단과 이호의 이적에 관한 기본협상에 합의했다. 이호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동진과 이호는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 K리그 소속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해외로 이적하게 됐다.아드보카트 감독은 27일 오전 한국과의 고별 기자회견에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김동진과 이호도 같이 간다”며 “러시아로 가는 것은 두 선수에게도 좋지만 훌륭한 선수를 데려간다는 점에서 내게도 기쁜 일이다”고 밝혔다.아드보카트 감독은 이어 “월드컵 대표팀 멤버에는 5∼6명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어린 선수들이 있었다”며 “이들이 발전하기 위해선 해외에 나가 풍부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말해 박주영·백지훈·조원희 등도 유럽행이 가능할 것임을 내비쳤다.제니트는 이미 현영민(27)이 진출해 있는 팀으로 올 상반기 유럽축구연맹(UEFA)컵 8강에 오르기도 한 명문 클럽이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아 현재까지 총 9경기를 치른 가운데 선두인 CSKA 모스크바에 7포인트 뒤진 8위에 밀려 있다. 이 때문에 제니트는 지난달 성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체코 출신 블라스티밀 페트르젤라 감독을 해임했고, 아드보카트 감독과 곧 정식 계약을 한 뒤 내달 6일 열리는 디나모 모스크바와 홈 경기부터 지휘봉을 맡길 예정이다.2000년 서울에 입단해 7시즌 동안 119경기에 출전, 13골 6도움을 기록한 김동진은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경고 누적으로 토고전에만 결장했을 뿐 프랑스전과 스위스전에서는 풀타임 활약하며 아드보카트의 신임을 한몸에 받았다.김동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박지성·이영표 선배가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아 PSV 에이트호벤에서 활약한 뒤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했던 것처럼 나도 러시아 제니트에서 열심히 뛰어 빅리그로 진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동진과 이호는 다음주 중 러시아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 등 이적에 필요한 절차를 거친 후 제니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