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군산시청군산시가 3월부터 화재, 침수 등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주택에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임시 거주지를 무상 제공하여 재난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긴급 주거시설을 운영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임대주택(경암동 부향하나로) 2호를 임차해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복구기간(최장3개월)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긴급 주거시설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거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모두 완비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시민은 전기・수도‧ 가스 등의 사용료만 실비로 부담하면 된다.
입주 대상은 화재, 침수 등 재난으로 주택이 파손돼 긴급하게 거주지가 필요한 군산시민으로 소득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긴급 주거시설 입주를 원하는 시민은 주택행정과(☎454-4243)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만 주택행정과장은“재난으로 주택에 피해를 입은 시민이 긴급 주거시설을 이용해 빠른 시일 내 재난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