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울산박물관은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행사 '다시 보는 명작 영화'로 '쿨 러닝'과 '국가대표' 2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2월 상영작인 외화 '쿨 러닝'과 국내영화 '국가대표'는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상영되는 영화 '쿨 러닝'은, 주인공 '데리스 배녹'이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어 육상 100m에 도전하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올림픽 출전에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겨울이 없고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자메이카에서 주인공 '데리스 배녹'은 친구들과 동계스포츠 종목인 봅슬레이로 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영화 '국가대표'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급조로 만들어진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변변한 보호 장비와 연습장도 없이 훈련에 임하지만 동계올림픽 출전은 불투명하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고 이들 국가대표팀 5명이 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이다.
한편, 내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학교·교육을 주제로 한 외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한국영화 '선생 김봉두' 2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