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100m 기록이 다시 100분의 1초 앞당겨졌다. 저스틴 게이틀린(24·미국)이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그랑프리대회에서 9초76에 결승선을 끊어 지난해 6월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세운 종전기록(9초77)을 11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100m 기록의 ‘인간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전문가들은 인간의 스타트 반응 시간과 근력, 순발력의 한계를 토대로 인간이 만들어낼 100m 기록의 한계를 9초50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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