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전하1동 어려운 이웃에 집수리 지원
전하1동행정복지센터제공[뉴스21일간=임정훈]㈜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는 11월 8일 전하1동 사례관리 가구에 등전기 배선, 조명 교체, 스위치 콘센트 점검, 누수 차단 주거 내부 개선을 위한 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세대는 저장강박으로 오랫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로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린 '염력'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월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2월2일, 3일, 4일) 영화 '염력'은 47만1,72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4만6,971명을 기록했으며, 이번 주중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6년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연상호 감독은 좀비 블록버스터를 만든 전편에 이어 초능력이라는 이색 소재로 자신만의 판타지 무비를 만들었다. 그러나 장르 영화의 매력이 가득한 히어로 무비를 생각한 관객들에게 '염력'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안기며 불만도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반면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100억대의 상업 영화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녹여낸 감독의 도전 정신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염력'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손익분기점(약 370만)까지는 갈 길이 멀다. 게다가 2위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같은 기간 44만 1,026명을 동원해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