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의 온도가 너무 빨리 올라가고 있어 예상보다 수십년 빠른 오는 2013년쯤 여름철 해빙(海氷)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캐나다 라발대학 북극연구소의 워릭 빈센트 소장은 의회 발표를 통해 북극 해빙에 관한 자료가 여러 기후 모델 가운데 가장 비관적이라며, 여름철 북극해빙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기를 2013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북극권의 온난화는 다른 지역에 비해 2배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해빙의 크기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