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AI를 둘러싼 경쟁 치열...미국과 중국 양강 구도로 가고 있는 형국
AI 스타트업이 몰려있는 일명 '런던 AI 허브'.이곳에선 사무 공간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영국 핀테크 기업 출신의 한국 태생 합스 김 씨가 런던 AI 허브에 터를 잡은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AI 강국들의 패권 다툼을 지켜보며, 영국은 '효율성' 전략을 선택했다.전통적 금융 강국답게, 풍부한 벤처 캐피털을 바탕...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영화의 선사시대-선사미술에서 영화의 기원을 찾다’를 오는 3월4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당초 오는 2월 4일(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관람객의 높은 호응에 따라 연장됐다.
전시는 1부 영화의 고고학, 2부 생동하는 동물 이미지, 3부 최초의 만화, 4부 최초의 연출, 5부 시네마 동굴로 구성됐다.
‘1부 영화의 고고학’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영화의 역사를 조명하고, ‘2부 생동하는 동물 이미지’에서는 동물의 신중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사미술에서는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살펴본다.
‘3부 최초의 만화’에서는 선사미술에서 표현된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적 시각으로, ‘4부 최초의 연출’에서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여러 영화적 기법(숏, 시퀀스, 시나리오, 클로즈업 등)을 각각 살펴본다.
‘5부 시네마 동굴’에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프랑스 쇼베(Chauvet) 동굴의 웅장한 벽화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상목 암각화박물관장은 “관람객의 높은 호응으로 전시기간을 연장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선사시대 사람들이 만든 영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