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및 장관상 수상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548개 청소년수련시설 가운데 상위 20개 기관에만 수여되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 동구는 1월 14일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이 남목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환...

춘향전 속 이몽룡의 모델이 성이성이라는 가정 하에 만든 작품. 국립민속국악원 창극 ‘춘향실록(春香實錄)-춘향은 죽었다’가 다음 달 8일~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오른다.
13세부터 17세까지 남원에서 살다가 33세에 과거에 급제한 뒤 훗날 암행어사로 활동하며 남원에 들렀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성이성(成以性·1595-1664)과 관련한 기록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실제로 성이성이 암행어사를 끝낸 직후 남원을 찾아 추억을 떠올린 기록이 남아있는데 이번 작품도 눈 내리는 광한루를 배경으로 성이성과 방자로 등장하는 늙은 사내가 만나 지난 일을 회상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창극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 서양 악기와 선율이 접목된 점이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국립민속국악원 지기학 예술감독은 “오랜 기간 춘향을 소재로 한 공연물을 구성·연출하면서 가졌던 고민이 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면서 “소신을 지켜 무변(無變)의 사랑으로 남은 춘향이란 인물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창법으로 편곡된 샹송 ‘눈이 내리네’가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반주에는 국악기와 더불어 피아노 등 서양 악기가 함께 연주되기도 한다. 2016년 국립민속국악원에 초연한 작품으로 지기학 예술감독이 연출과 대본을 맡았다. 전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