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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에르 앙상블, 세 번째 정기연주회 '더 오리지널리티' 개최
  • 김만석
  • 등록 2018-01-26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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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



국내 대표적인 목관 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이 2월2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3년 만에 제3회 정기연주회 '더 오리지널티'(The Originality)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제3회 정기연주회에는 참신하고 특색 있는 명곡으로 뷔에르 앙상블만의 차별화된 음악적 독창성을 다시 한 번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그들의 포부를 담았다. 


어느덧 결성 5주년을 맞은 뷔에르 앙상블은 그동안 끊임없는 성장과 진화를 보여왔다. 결성 이후 리더인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선임됐으며 호르니스트 주홍진은 인천시향의 수석, 플루티스트 유지홍은 충남대 음대의 겸임교수로 채용되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며 우리나라 목관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팀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목관오중주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선보였던 제1회 정기연주회 '리얼(REAL)'에 이어, 제2회 정기연주회 '위드 피아노(With Piano)'에선 서로 다른 소리를 가진 다섯 악기의 앙상블을 넣어 피아노까지 더한 육중주 작품들로 그들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항상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뷔에르 앙상블은 이번에도 역시 모험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근대 플루트 주법을 확립한 플루티스트이자 작곡가인 타파넬의 목관오중주와 다양한 체임버 음악작품들을 남긴 작곡가 블루머의 목관오중주 그리고 마치 오케스트라 음악처럼 화려하고 풍성한 색채를 표현해낸 한스 후버의 목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육중주까지. 특히 목관 연주자들과의 탁월한 호흡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하는 후버의 육중주는 국내에서 초연되는 작품으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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