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는 오는 24일 2018년 첫 신규 센터인 르호봇 강동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르호봇 강동 비즈니스 센터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르호봇의 국내 50번째 공유오피스다. 5호선 강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강동그린타워 11층에 위치해 있다. 국내 50번째 센터 오픈을 기념해 장기입주 시 할인해준다.
르호봇은 "길동과 강동 지역을 아우르는 입지조건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창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30여개의 독립 사무실과 오픈된 좌석인 스마트 솔로를 갖췄고, 10인과 6인, 4인 등 이용기업의 여건에 맞는 여러가지 크기의 회의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폰부스와 비즈카페, 최신 복합기와 사무기기로 채운 OA 존도 설치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무업무와 세미나, 미팅 등 창업 활동을 위한 모든 인프라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동 센터 이용기업은 각종 제휴 혜택과 생활지원 서비스를 모은 르호봇 멤버십 서비스인 ‘R;Members’(알멤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센터 교차이용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다른 르호봇 센터 회의실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비즈카페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정우 르호봇 이사는 “르호봇의 국내 50번째 공유오피스인 강동 센터는 한 곳에서 창업을 위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최신 르호봇 비즈니스 센터”라며 “이용기업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