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지난 17일 부산시 소재 목욕장ㆍ찜질방 841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 그 결과 274곳, 367건의 소방 위반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소방펌프 작동 불량, 비상구 폐쇄, 불법 건축물 설치, 피난장애물 적재 등이 주요 위반사항으로 나타났다.
스프링클러 헤드가 없거나 유도등이 설치되지 않는 등 소화설비와 경보·피난설비 등이 불량한 267건에 대해 조치명령서를 발부하고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고장 난 소방펌프를 방치하는 등 8건에 대해 과태료처분을 하였다.
또 필로티 주차장에 불법 증축을 하였거나 옥상층에 가건물을 설치한 17건에 대해 관계 기관에 통보하였다. 그 밖에 피난장애물을 이동조치 등 75건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였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나타난 소방안전에 대한 미비점 보완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20일간 부산시 소재 전체 목욕장과 찜질방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왔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소방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소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소방점검과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목욕장ㆍ찜질방에 비상 탈출용 망치를 목욕장 유리문에 비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