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울산시가 ‘시립미술관 건립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최대 49%까지 상향한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지방계약법’에 따라 100억 이상의 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의거 지역 업체의 시공 참여 비율을 40%로 규정하고 있다.
울산시는 ‘울산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공능력 평가액(도급액의 49%)을 갖춘 울산지역 건설 업체가 10개 이상인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 참여비율을 49%까지 상향해 공사 발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총 518억 원이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북정동 1-3번지 일원 부지 6182㎡, 연면적 1만 2779㎡,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5월 말 착공해 2020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건립 공사에 지역의 우수한 건설업체 참여비율을 최대한 높여 지역 건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생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