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송파구, 서울시 최초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
  • 장은숙
  • 등록 2018-01-16 13:11:51

기사수정
  • 2016년 기준 손상사망률 인구10만 명당 27.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아



송파구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


송파구는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난 5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공인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파구는 지난 2008년 첫 공인을 받은 이후 2013년에 이어 2018년까지 3회 연속 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국제안전도시란 사고에 의한 부상·사망 등 인명 피해를 줄여 도시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이며, 현재까지 ISCCC가 정한 7가지의 기준에 따라 공인을 획득한 도시는 34개국 400여 곳에 이른다.


지난 10년 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유지하고 있는 송파구는 ▷안전도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과 ▷안전도시 사업에서 많은 진전을 보인 점,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SCCC는 지난 7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현지실사에서 선진국 수준의 낮은 손상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부분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 ▷지역의 손상원인을 분석하고 ▷안전위해요인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인 결과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안전도시사업의 축적된 역량과 안전문화는 타지자체의 본보기가 되기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구는 송파구 안전도시사업 추진조례 제정과 영유아 손상기록시스템 개발 등을 토대로 다양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왔다. 이에 따라 2005년 11개 분야 153개의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2017년 312개로 확대하였고, 그 과정에서 국제안전어린이집 인증,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개관 등 지속 가능한 안전 인프라도 강화되어 왔다.


그 결과, 2005년 기준 인구10만 명당 38.2명이던 사고손상사망률을 2016년 27.9명으로 10.3명이나 감소시키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되었다. 송파구의 손상사망률은 서울시, 전국과 비교해 보았을 때도 현저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서울시의 손상사망률은 34.9명, 전국의 손상사망률은 42.8명인 것에 비해 송파구의 손상사망률은 27.9명에 그친다. 또한 전체 사망에서 손상으로 인한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을 알 수 있는 손상사망분율의 경우도 2005년 11.6%에서 2016년 9.7%로 하락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365일 언제나 안전한 도시 송파’라는 구정 목표를 우선순위에 두고 구민과 함께 애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황에 맞는 손상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오는 2월 구민과 함께 3회 연속 공인을 축하하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