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구조·구급활동 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2일 통계자료에 따르면, 구조출동은 총 1만5219건으로 전년 대비 2809건(15.6%)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유형별로는 벌집제거 ▲4373건(31.1%) ▲안전조치 2037건(14.5%) ▲화재 1447건(10.3%) ▲교통사고 1418건(10.1%) ▲동물포획 1228건(8.7%) ▲잠금장치개방 930건(6.6%) 순으로 많았다.
주요 감소 원인은 벌집제거 신고감소와 안전관련 사고의 감소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구급출동은 총 4만 3783건으로 전년도 대비 277건(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유형별로는 ▲질병(45.2%, 1만 3636명) ▲사고부상(25.2%, 7616명) ▲교통사고(15.7%, 47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화 사회·생활방식의 변화에 따라 질병과 관련된 구급수요 증가 및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지속적으로 구급수요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2017년 구조·구급활동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장비 및 첨단장비를 보급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