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대전시가 수목장(樹木葬)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추모목 구입비를 대주기로 했다. 전국 최초다.
추모목 구입비 지원은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자연장지인 경우는 추모목 1그루에 대해 50만원, 가족자연장지인 경우 2그루에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수목 아래에 묻는 장사 방식 등을 말한다.
자연장지를 조성하려면 관할 구청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 때 추모목 구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묘지와 봉안시설 증가에 따른 국토 잠식과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수목장 장려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올해 처음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모목 구입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됐다”며 “수목장 등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의 경우 2016년까지 신고된 자연장(수목장 198기, 화초장 28기, 잔디장 950기)은 1176기로 전체 장묘 4만 9480기의 2.4%에 그친다. 반면 납골당과 매장은 각각 3만 7333기(75.5%), 1만 971기(22.2%)로 여전히 대세다. 물론 이 수치는 기존 장묘를 모두 합한 것으로, 최근엔 수목장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