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 21개 여성단체가 남녀동수 정치와 여성의 대표성 실현을 위해 정치권이 개헌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여성단체협의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정 대전아카데미는 9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은 남녀동수 정치 실현을 위한 헌법조항 신설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21개 단체는 '남녀동수 정치 및 여성의 대표성 실현을 위한 대전여성단체 공동행동'을 결성하고 앞으로 남녀동수 정치보장과 대표성 조항이 개헌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시와 지방의회 비례대표 비율 30% 확대, 지역구 할당 의무화 및 지역구와 비례대표 할당제에 대한 강제이행조치 마련, 여성추천보조금 계상단가 인상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같은 요구사항을 국회 개헌특위와 각 정당 중앙당과 시·도당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