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7일 오후 6시 51분경 송파구 거여동 소재 아파트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거주자가 삼겹살을 굽던 중 튀는 기름을 막기 위해 가스렌지 주변에 설치해 놓은 신문과 종이박스에 착화 발화된 화재로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처럼 초기화재에서 소화기 사용은 화재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