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1기 여수시 마을세무사가 593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며 활동을 마감했다.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시민들의 권리구제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6월 도입됐다.
제도 도입 후 1년 반 가량 활동한 제1기 마을세무사는 총 593건의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내용은 국세에 관한 것이 3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방세가 229건, 불복청구가 15건이었다.
상담방법은 전화가 63%, 세무사무소 방문이 28%, 출장상담이 9%를 차지했다.
시는 1기 마을세무사의 활동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달 초 제2기 마을세무사 9명을 위촉했다.
2기 마을세무사는 앞으로 2년간 시민들의 세무 궁금증을 해소하고,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마을별 담당세무사 명단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로부터 무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이나 신고 대행 등은 제외된다”고 말했다.